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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4월 김해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포켓몬고 경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포켓몬고는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시작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국내 이용자수 800만명을 넘겨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김해시가 대회를 기획한 것은 가야문화축제가 열리는 가야의 거리,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 최근 포켓몬의 성지로 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거리에는 포켓스탑만 80여 곳이 몰려 있고, 잠만보 등 희귀 포켓몬들도 다수 출몰한다고 합니다.
이번 가야문화축제 축제 기간(4월 7-11일) 관광객들에게 포켓몬 지도를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으며 포켓스탑과 포켓체육관 위치를 알려주는 스티커도 행사장 곳곳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포켓몬 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김해서 포켓몬을 가장 많이 잡거나 CP가 가장 높은 포켓몬을 잡은 관광객에게 김념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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